Tokyo Workation
두서 없이 적어본다.어느덧 6박 7일 중, 6일차 밤이 되었다. 마지막 밤은 Masako: Jazz & Coffee 에서 재즈를 들으며, 글을 쓰며 완벽히 보내고 있다. 심지어, 가게 오자마자 쇼핑 간 참았던 오줌보를 해결했으며, 그 전에는 큰 맘 먹고 마음에 쏙 드는 빈티지 자켓을 구매했다. 알고보니 현금도 없고, travel card 에 돈이 없어 사지 못할 뻔 했다. 그러나, 네이버페이 내 Alipay 로 구매했다. 이 동네를 소개시켜준 것도 함께 온 동료이고, Alipay 도 도모다찌 동료 덕분에 알게된 것이다. 우연들이 이어져 마지막 밤에 간만에 글을 쓸 정도로 신이 난 상태이다.문득, 돌아가기 24시간도 남지 않은, 오늘 오후 5시의 모습이 떠오른다. 빠르게 일을 마치고, 고궁 러닝을 가고자 ..
2025. 9. 26.